[보은=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와 보호자 및 특수교육보조인력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너와 내가 함께 만들어가는 직업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기 ‘진로직업 제과제빵과정 특수교육보조인력 연수’, 2기 ‘특수교육대상 자녀, 내 자녀 진로직업체험교실 학부모 연수’를 주제로 성심당제과·제빵기술학원 신덕균 강사를 초빙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23일은 관내 특수교육보조인력 10명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24일은 특수교육대상자와 학부모 15팀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박인자 교육장은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뿌듯하고, 특수교육보조인력분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제빵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실제 현장에서 학생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마련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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