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금융상품의 설명서는 알기 쉽게 되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약관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난해한 용어가 대부분이고 전문가들도 상품이 출시될 때마다 집중적인 교육을 받을 정도이다.

직장인 A씨는 1년 전 가입한 보험 때문에 낭패를 봤다. 서적과 포털검색 등을 통해 독학을 한 A씨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상품을 추린 후, 보험 비교 사이트를 통해 보험을 가입했다.

약관은 어려운 용어와 복잡한 내용 때문에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와 포털 검색을 통해 보험상품의 특장점을 확인한 후 가입을 했다. 하지만 최근 사고가 발생하여 보험혜택을 기대했으나 특약부분이 미흡하거나 보험약관의 범위에 포함이 되지 않아 실제 발생한 비용의 20% 정도만 보상 받아야 했다.

일반인들이 직접 금융상품을 분석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금융상품의 가입이 필요할 때에는 재무진단부터 금융상품분석까지 가능한 재무설계사를 통해 다양한 금융사 상품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한 설명을 듣고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 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재무설계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어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재무설계 회사가 영업만을 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어 재무설계를 받고자 한다면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우수한 재무설계 회사를 가려내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를 살펴보면 된다. 겉으로 보이는 사이트의 화려함이나 속빈강정일 수 있는 기업의 규모보다는 전문인력을 육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인부터 기업까지 컨설팅이 가능한 인프라, 재무설계 특화 본부·팀 등의 실질적인 전담부서를 갖추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최근 종합자산관리 기업 한국FP그룹이 재무설계 전담본부를 신설하면서 무료 1:1 맞춤형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 투자, 보험, 세무 등 각 분야의 전문인력을 주축으로 10만 건에 육박하는 재무상담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진단, 금융상품 분석, 수익률 관리, 절세 등을 활용하여 자산의 효율적인 배분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재무설계 상담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은 홈페이지(www.finance119.com)에서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내외뉴스통신=박정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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