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규제 피하고, GTX, KTX 등 교통호재까지 더해져

[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12.16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급등하고 있다.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데다, 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와 시스템, 커뮤니티까지 잘 갖추고 있어 아파트를 대신할 주거지이자 투자처로 떠오름에 따라서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 중에서도 탄탄한 호재를 갖춘 지역일수록 몸값은 더욱 높다. 내년 초 추가 규제 발표 등 시장 불안정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투자 안정성이 높은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음에 따라 풍부한 개발호재가 있어 수요가 풍부하고,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도 가능한 곳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것. 

실제로, 효성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짓는 주거형오피스텔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규제를 피해간 주거형 오피스텔인데다, GTX, KTX 등 교통호재까지 더해지며 유망 투자처로 꼽혀 막바지 분양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인천 미추홀구는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진행중인 GTX-B노선, KTX 등 교통호재의 최대 수혜처로 꼽히는 곳으로,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뜨거운 곳이다. 

특히 GTX-B노선은 서울 중심을 빠르게 관통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선호도를 확 바꿀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는 점에서 인천의 가치를 크게 높이고 있다.

실제로, GTX-B노선 개통 시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은 현재 82분에서 27분으로 약 한시간 가량이 단축된다. 인천의 끝자락인 송도보다 서울이 더 가까운 인천 원도심의 경우 그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위치한 미추홀구는 송도의 27분보다 훨씬 빠른 시간 안에 서울로 도달이 가능, 서울 도심권으로의 출퇴근이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몸값을 더욱 높히고 있다. 또한 GTX-B노선 외에도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고, KTX 송도역 역시 2021년 개통 예정이라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보장돼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게다가 주거형 오피스텔로 가격은 합리적인 반면, 내부 설계는 물론 편리한 입지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일단 단지 주변으로 잘 갖춘 생활인프라로 수요자 선호도도 높을 전망이다. 인근으로 CGV, 소극장, 미디어센터, 학산문화원, 스포츠센터, 체육관 등의 문화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대형마트와 물텀벙특화음식거리가 인접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인천보훈병원과 단지 내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돼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최적의 조건까지 갖추고 있고, 병원 근로자들을 임차수요로 확보하기도 유리하다.  

여기에 인천 뮤지엄파크가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라 인하대 하이데거숲-문화의 거리(젊음 거리)-뮤지엄파크로 이어지는 문화시설 그린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잔디피크익장,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등도 가깝다. 

또한 인천 원도심 일대는 최근 정비사업이 활발이 진행중으로, 주거환경과 교통환경이 동시에 개선되며 생활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됨과 함께 서울 접근성 향상을 통한 신규 인구 유입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거형 오피스텔의 수요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설계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총 16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폭넓은 수요확보에도 용이할 전망이며, 각 호실마다 빌트인 가전기기와 가구를 적용한 스마트 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코인세탁실, 사우나, 피트니스, 무인택배함, 자전거 보관소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근린생활시설과의 동선을 분리하여 입주민 보안을 강화했다.

한편 주거형 오피스텔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지하 7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 총 628실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운영 중이며, 홍보관 방문객 모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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