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해 혁신과 소통, 협치 기반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경자년 한해 관내 모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해 지역민들의 삶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김병내청장은 26일 포부를 밝혔다.

신‧구도심을 비롯해 마을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개청 25년만에 대촌동 일원에 조성 중인 신규 산업단지 2곳과 단일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송암산단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업 유치 및 인구 유입에 따른 활기 넘치는 경제도시 ▲도시재생 통한 신‧구도심간 격차 해소 ▲교육‧복지‧문화 등 포용사회 지향 ▲동네마다 생활 인프라 구축 ▲현장 행정에 의한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추진계획을 내놨다.

그는 “삶의 변화를 도모하지 못하는 정책은 빈껍데기일 뿐이다”며 “변화된 삶을 체감하도록 행정의 전 분야에서 피부에 와닿는 정책사업을 본격 추진해 풍요로운 삶이 보장받는 남구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2020년 한해 혁신과 소통, 협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민 모두의 삶이 찬란하게 빛나는 행복 남구를 완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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