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한 줄은 카드 결제가 힘들다, 금액 만 원 이하는 현금 결제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겨울특집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거제도 지세포항으로 긴급점검이 공개됐다.

이날 거제도 지세포항 골목식당들은 MC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거제도 거미새라면 가게는 ‘김밥 한 줄은 카드 결제가 힘들다’, ‘금액 만 원 이하는 현금 결제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안내문이 새롭게 적혀 있었다.

후기를 통해 사진을 직접 본 백종원은 "주인이 바뀌었나.그럴 분이 아닌데"라며 심각성을 느꼈다.

이후 '골목식당'측은 요원을 투입해 점검을 했는데 SNS 후기들은 전부 사실이었고 도시락집 직원은 카메라를 발견하자 "촬영을 하면 안 된다"라며 예민하게 반응하며 삭제를 요구했다.

도시락집 사장님은 “지웠는 지 확인하겠다”며 직접 삭제 여부를 확인하고, 밖으로 나와 주변을 살펴보기도 했다.

방송이 끝나고 예고편에서는 백종원은 도시락집 사장님과 만났다. 변해버린 사장님의 태도에 백종원은 “난 진심으로 했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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