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지역난방 방식 공급…개별·중앙난방보다 난방비 저렴해
23(월)~26(목) 나흘간 정당계약 진행

[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롯데건설이 짓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정당계약이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나흘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역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에도 탁월하며, 지역난방 적용 아파트가 드문 춘천에서 공급돼 높은 희소성과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73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66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71가구, ▲73㎡ 135가구, ▲84㎡ 354가구다.

지역난방은 개별난방이나 중앙난방보다 난방비도 적게 든다. 춘천에너지에 따르면 1세대 당 전용면적 84㎡ 아파트 기준 연간 지역난방비는 개별난방 대비 약 20%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지역난방은 보일러 등 자체 열생산시설과 연료의 저장 수송 시설이 필요 없기 때문에 화재, 폭발, 질식사고 위험이 없고 24시간 일정한 실내온도 유지 및 온수사용이 가능하다. 별도 보일러 설치도 필요 없기 때문에 생활 공간도 넓어지게 된다.

롯데건설이 춘천 약사촉진3구역(약사동 일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층간 소음 저감 설계도 반영된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의 내부 설계는 물론 아파트 외관에도 최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롯데캐슬 3.0 특화 디자인’을 강원지역 최초로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을 비롯해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시설을 비롯 어린이집, 경로당, 다목적룸, 작은도서관 등 자부심과 편의를 높이는 공간도 마련돼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근 지역과 서울까지 이어지는 교통망도 훌륭하다.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고,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을 통해 청량리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준고속열차인 ITX 개통,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에 이어 동서고속화철도가 건설될 경우 서울 등 수도권 및 전국적인 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권에 위치한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메가박스, CGV, 춘천 중앙시장 등 편의시설, 강원춘천경찰서, 춘천지방법원 등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다. 춘천초와 춘천중이 도보권에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지역 명문인 춘천고, 성수고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까워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춘천문화예술회관이 인근에 있어 문화생활이 가능하며, 공지천과 약사천 수변공원이 연접해 있고 남측으로 공지천 조망도 가능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 일대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 환경과 미래가치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약사명동 지역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주거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대규모 개발호재로 춘천의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근화동 일대 미군 캠프페이지 이전부지(54만㎡)는 시민복합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춘천 경제규모를 바꿀 대규모 프로젝트인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춘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내 최고가 아파트인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의 뒤를 잇는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고 있는데다 비조정대상지역에 들어서 전매제한이 없는 만큼 실수요 및 투자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구 시외버스터미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sjpost_new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367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