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상수도관 질소세척 전문업체 쎄니팡이 2019년 12월 20일 스리랑카 정부 관계자의 도움으로 골롬보시 마운트 라비니아 호텔에서 몰디브공화국 상수도관리 기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쎄니팡 질소세척 기술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몰디브는 약 200개 섬에서 상수도를 보급하고 있으며, 상수도관 설치는 8년~20년으로 이번 설명회 참석 기업은 150여개 섬의 상수도를 관리하는 정부 기업이다.

몰디브 관계자는 “현재 15년 설치된 배관으로 공급하는 수돗물에서 검은 알갱이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실정으로 1일 수돗물을 검사하여 정부에 보고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쎄니팡의 질소세척이 절실하다.”며, “2020년 1월 시연 및 계약을 위해 쎄니팡을 초청하기로 승인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쎄니팡은 2020년 1월 초청장을 전달 받고, 몰디브에서 시연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쎄니팡은 고압질소기체를 이용한 기술을 세계 최초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2018년 상수도관망 세척사업으로 전환 하면서 시범세척을 시행하였다. 현재까지 국내 18개 지자체, 몽골 울란바타르시, 중국 고밀시, 스리랑카 콜롬보시를 시범세척하였으며, 기술력, 세척효과를 인정받아 전 세계 국가의 상수도관망 관리를 질소세척 하나의 관리로 통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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