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5년부터 25년째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 전개
- 누적 3만1792장,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전달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생활정보 플랫폼 벼룩시장(대표 장영보)이 25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한해동안 모아진 헌혈증 141장을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1995년부터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벼룩시장은 그동안 3만1792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으며, 국내 소아암어린이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은 벼룩시장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실천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벼룩시장 이용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진행되고 있다.

벼룩시장 관계자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늘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벼룩시장은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나눔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행보를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윌은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비롯해 독거노인의 사랑을 잇는 전화 및 냉방용품 지원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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