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년간 1억2천만 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및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또한, 축제 관련 법과 제도 및 정책 환경 변화 등을 계기로 문화관광축제 지원정책 방향 전환을 요구하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0년부터는 ▲ 문화관광축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 문화관광축제 간접지원*도 강화할 뿐 아니라  축제 유관 산업 기초조사도 추진해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2020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로 문화관광축재의 명성에 걸맞은 축제로 진행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이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것은  더 이상 대구만의 지역축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평가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 치맥 축제가 지속가능한 세계적 축제로 성장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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