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은 지난 27일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실에서 ‘말산업 전반의 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장 및 주요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강화 대책’에 따라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역시 국민안전을 위한 역할을 다해야 함에 공감대를 갖고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말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기술 지원 ▲안전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안전점검(진단) 지원 ▲안전문화 확산 공동 캠페인 전개 ▲안전 분야에 관한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협력 등이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말산업 전반에 안전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 잡아 재해를 예방할 것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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