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 수성1가동 성금위원회는 지난 27일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사랑나눔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28년째 기금으로 이웃돕기를 하고 있는 성금위원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과 모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향토진흥회, 8개 동 협력단체, 노래교실 등이 참여했으며 저소득층 주민과 학생 25명에게 총 61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수성1가동 성금위원회는 1991년 지역의 뜻 있는 인사와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기탁받은 기금 4천만원과 매년 각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더해 연말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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