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에 소재하고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동대사(주지 김도산)는 지난 27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대사는 2016년부터 매년 수성구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수성구청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배추 5천포기를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해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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