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내년 4.15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상화 예비후보(전 청와대 춘추관장)는 30일 오전 11시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아름다운 보물섬 남해군을 기존 남해안 관광벨트에서 더욱 특화시켜 친환경적인 관광도시로 개발하여 균형있는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낼 가장 적합한 후보로서 남해군을 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남해군을 변화와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이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기존 남해안 관광벨트를 더욱 특화시켜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남해를 찾아오도록 문화관광 컨텐츠들을 다양화시켜 나가야 하고 친환경적인 관광도시로 개발하여 균형있는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그러며서 "우리 남해는 2011년부터 인구가 계속 감소되어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을 위한 일자리 확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하며,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타지방에 이전하지 않도록 교육여건도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사무총장보좌역, 한나라당 대변인 행정실장,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보좌역, 한나라당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국회의 다양한 행정적인 업무를 경험했다.  

특히 최 후보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복지행정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사단법인 남일대보존회 이사장, 최상화지역발전연구소 소장, 자유한국당 상임전국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나라당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 정책연구위원 (1급)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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