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울산시는 지역내 독거노인 한파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한파가 재난으로 규정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은 온열매트 4345개로 노인돌봄기관에서 지난 달 25일부터 5일간 가정방문을 통한 선호도조사결과 선정됐다.

지원된 온열매트는 울산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6개의 노인돌봄기관 사회복지사들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한파와 같은 기후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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