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까지 12주 3일 동안 실시
신임경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현장업무 배워

[부안=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부안해양경찰은 신임 해양경찰관 순경 교육생 22명이 오는 3월 25일 까지 12주 3일 동안 현장 대응력을 향상을 위한 관서 실습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장 김동진)에 따르면 이번 신임 교육생(238기 김유민 등 22명)은 지난 6월 29일 전남 여수시 소재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입교식을 가진 후 신임경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현장업무를 배우기 위해 이번에 관서 실습을 갖는 것이다고 전했다.

신임교육과정 신고식을 시작으로 경찰서와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일선 부서에 배치돼 현장실습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실습내용은 경비함정과 파출소에서의 기본 교육, 선박 출입항 접수 및 통제, 해상 음주운항 단속, 연안 안전관리 및 구조훈련 실습, 장비운용 및 문서작성, 친절한 민원응대 등이다.

김유민 신임 순경은 “관서 실습을 통해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배워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며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의 자질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현장에서 선배들의 노하우를 빨리 습득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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