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 발전을 위해 1년 2개월간 힘써 왔던 제25대 김영배 부군수가 2020년 1월 1일자 충청북도 인사에 따라 충북도 총무과장으로 영전하며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1986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영배 부군수는 2018년 11월 2일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해 재직기간동안 음성군 발전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현안 사업장과 민원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솔선수범의 ‘발품 행정’을 적극 펼쳐왔으며 직원들과의 팀별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대화와 소통을 통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조병옥 군수는 “부군수님이 지난 1년 2개월 간 보여주신 자세는 우리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교훈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배 부군수는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들의 입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유능한 여러분을 만나 함께 근무할 수 있어 행복했고 도청에서도 음성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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