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밀양파크골프장 외 8개소, 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병희 이사장, 이하 공단)은 내년부터 관내 9개소의 체육시설물에 대해 관리를 확대하기로 했다.

관리 대상은 삼문문화체육회관, 삼문공설운동장, 실내게이트볼장, 밀양파크골프장, 밀양그라운드골프장, 밀양시 국궁장, 가곡체육공원, 정문야구장, 가곡유소년축구장 총 9개소이다.

이들 시설물은 기존 밀양시에서 관리운영하고 있었으나,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내년부터 공단이 관리하기로 했다. 공단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체육운영관련 전문관리자 배치 등 각 체육시설물의 특성을 살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희 이사장은 “전문성을 가지고 시설물을 관리하면 공익성과 수익성의 동반 상승은 물론, 서비스 수준도 한 차원 높아져 시민이 행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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