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합격 운(運)의 방해꾼이자 사냥꾼은 헛꽃인 상관(傷官)

[노병한의 운세코칭] 사람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을 할 경우에 가장 먼저 관찰되는 부문은 무병장수(無病長壽)와 관련지어 수명(壽命)과 건강문제라 할 것이고, 그 다음의 문제는 바로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릴 수 있느냐의 여부일 것이다.

그런데 부귀영화를 판단해볼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바로 <돈·복과 재복인 재록(財祿)과 직업·운과 벼슬길인 관록(官祿)>에 관한 부분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누구에게나 소득과 경제활동을 위한 <직업과 직장의 문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부끄럽고 서글픈 현실이지만 청년실업의 문제가 사회의 이슈가 된지 오래다. 그래서인지 수년 전부터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는 공시생의 청년들이 엄청난 숫자로 늘어났다는 언론의 보도가 잇따른다.

따라서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의 내용들 중에서 <공무원시험 합격의 운(運)을 좌우하는 정관(正官)>과 <공무원시험 합격의 운(運)을 방해하는 상관(傷官)>에 대해서 다루어 보려고 함이다.

시험에서 합격과 불합격의 차이는 계량적으로 따져보면 그리 크지 않고 대체적으로 1~2점의 점수 차이로 판가름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는 공시생의 당사자나 부모들은 주변의 전문역학(易學)자를 찾아가 가장 먼저 ❶<공무원시험 합격의 운(運)을 좌우하는 정관(正官)의 운(運)>이 <시험에 응시하고 발표하는 기간>에 있는지 없는지를 명확히 관찰해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 연후에 ❷<시험에 응시하고 발표하는 기간에 정관(正官)의 운(運)이 약하다면 그 기운을 키워줘야 하고> ❸<시험에 응시하고 발표하는 기간에 정관(正官)의 운(運)이 없다면 그 기운을 보강해줘야>한다.

그리고 ❹<시험에 응시하고 발표하는 기간에 공무원시험 합격의 운(運)을 방해하는 상관(傷官)의 작용력이 클 경우에는 그런 상관(傷官)의 기운을 약화시켜줘야만> 공무원과 공공기관 시험에서 합격의 길이 더 빨리 열린다고 할 것이다.

상기에서 언급한 ❷❸❹항의 내용들이 가벼울 경우에는 일상생활의 습관과 자세 등만으로도 개선하고 개운(開運)할 수 있지만, 정도가 매우 심할 경우에는 약간의 비용이 수반되는 방편(方便)술을 활용하여 <시험합격의 기운인 운발(運發)>을 키우고 강화시킬 수도 있음이라 할 것이다.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매우 중요한 <직장=정관(正官)과 직장방해꾼=상관(傷官)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자. 그러함의 이유는 <벼슬길이나 직장을 상징하는 관성(官星)을 정면으로 공격하여 만신창이를 만들어버리는 정관(正官)의 방해꾼이자 사냥꾼이 바로 상관(傷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관(傷官)은 제멋대로 자라난 천상천하의 유아독존처럼 독불장군의 성정을 가짐이 그 특징이다.

사주와 운세분석의 기준인 <육신(六神)=십신(十神)>들 중에서 상관(傷官)은 머리가 면도날처럼 총명하고 예리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간섭하고 지배함을 용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직속상사나 연상 연배에 대해서도 바른 말을 하고 비판하기를 서슴지 않음이 그 기본 성정이다.

직장생활을 순탄하게 하고 벼슬아치를 잘 하려면 직속상사에게 뇌물을 잘 주고, 남의 돈이나 물건을 억지로 갈취하는 등의 토색(討索)질을 잘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상관(傷官)은 그러한 모든 부정과 불법 그리고 월권행위 등을 하나하나 파헤치고 비판하며 규탄하면서 달려드니 그 어떤 누구라도 자신의 벼슬과 직장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처지에 놓이고 만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정관(正官)이 상관(傷官)을 만나는 운세>기간에서는 그동안 은밀하게 감춰져있던 직장상사나 기업주(오너)들의 갑(甲)질과 비위사실들이 세상의 만천하에 공개되고 규탄되기에 이른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정관(正官)이 상관(傷官)을 만나는 운세>의 기간에 그 정도가 가벼우면 강등이나 좌천으로 끝나지만, 심할 경우에는 <해임·면직·파직·해외망명·귀양살이(流配)·교도소행> 등으로 실직하던지 심하면 철창신세를 면하지 못하게 된다는 점이다.

운세분석에서 상관(傷官)은 직장과 벼슬길을 등지고 무찌르는 것이기에 배록(背祿)이라고 한다. 배록(背祿)이란? 한마디로 사주에서 정관(正官)이 <록(祿)=벼슬길>에 배반하는 것을 지칭하는 말이다. 상관(傷官)은 정관(正官)을 칠살(七殺)의 이법으로 격렬하게 대항해 <직위(職位)·관위(官位)·식록(食祿)> 등을 깨트려 파(破)하는 것이므로 관록(官祿)에 배반하는 기운이다.…<공무원시험 합격기운 높이고 키우는 기술❷>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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