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부터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 주호영 국회의원,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과 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야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성구 공무원으로서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대구 142번째) 김영익씨가 참석했으며, 소리꾼 곽동현이 아리랑을 부를때 함께 부르기도 했다. 특히 소리꾼 곽동현은 매화타령, 뱃노래, 쾌지나칭칭나네 등 신명나는 우리가락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한껏 흥을 돋우기도 했다.

마지막 공연자로 나선 가수 변진섭은 여전히 감미로운 목소리로 당시 주옥같은 노래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변진섭은 특별출연한 TBC·수성아트피아소년소녀합창단과  '새들처럼'을 부른 뒤 참석한 관객들과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쳤다.

한편 이날 가수 변진섭은 '13번째 이야기' 앨범에서 신곡 '별이 된 너'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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