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세미나실에서 ‘중국 광시 직금(織錦)문양 채색’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개최되는 특별전 ‘아름다운 순간: 중국 광시 복식문화’전시연계 문화체험으로 중국 광시 직금(織錦) 문양이 도안 된 손수건에 다양한 색상을 이용하여 직접 채색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체험은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고, 체험이 끝나면 완성한 손수건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전 전시관람과 함께 직금 문양 채색 체험을 통해 중국 광시 복식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방법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접수(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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