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13품종(2,053톤), 맥류 7품종(164톤) 등 1월 31일까지 신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국립종자원 경남지원(지원장 조정래)은 금년에 재배할 벼 및  춘파용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를 거주지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벼 품종은 전국 기준 13품종 2,053톤(※ 영호진미 37톤, 추청벼 327톤, 해담쌀 157톤, 해품벼 115톤, 현품벼 71톤, 삼광벼 714톤, 일미벼 389톤, 미품벼 97톤, 오대벼 49톤, 하이아미 46톤, 대안벼 24톤, 오륜벼 19톤, 화선찰벼 8톤)이며,
맥류는 7품종 164톤(※ 조경밀 13톤, 고소밀 2톤, 큰알보리1호 17톤, 흰찰쌀보리 96톤, 새쌀보리 13톤, 영양보리 14톤, 곡우호밀 9톤 등)이다.

아울러, 벼 및 맥류의 신청가능물량 중 일부 품종은 조기 소진되어 신청이 안 될 수도 있다. 신청받은 종자는 2월부터 품종별로 순차적으로 지역농협을 통하여 농업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에서는 “지난 가을 맥류를 파종하지 못한 농업인의 경우 춘파용 종자를 파종하면, 이모작을 통한 경지이용률 상승으로 농가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했다.

벼 침종․육묘기 최근 이상기온이 빈번한 점을 감안해  침종․육묘관리 및 종자소독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종자신청․공급 및 품종별 특성 등에 관련된 문의 사항은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055-355-2576) 또는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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