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군수 “작년 청렴도 평가결과 반성…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우수등급을 받을 것”

[금산=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금산군이 청렴도 향상에 나선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충청지역 유일의 최하 등급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든 금산군은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를 개선하겠다는 각오다.

이러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금산군은 지난 2일, 시무식을 겸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박선자 감사법무팀장과 김선호 지역개발팀장이 직원들을 대표해 청렴 실천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결의대회에 이어 문정우 군수와 각 실·과장, 읍·면장 등 전 직원들이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를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2019년 청렴도 평가결과를 반성하고, 2020년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군정 구현을 통해 깨끗한 금산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문정우 금산군수는 “작년 청렴도 평가결과가 좋지 않아 군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렸지만, 올해는 군정역량을 청렴 분야에 집중해 반드시 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dtn@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598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