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캐나다 주립대학 센테니얼대학과 상호 자매결연하여 숭실 ELL(English Language Learning)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숭실 ELL프로그램은 현지에서 드는 비용의 절반 이하의 금액으로 진행되며 레벨 테스트 후 최종단계인 레벨5(각 레벨당 4개월 과정)를 이수하면 별도의 시험 없이 센테니얼 대학의 입학을 보증 받고 졸업 후 캐나다 3년 취업비자의 부여 및 캐나다영주권까지 신청 할 수 있는 자격까지 주어진다. 

숭실 ELL 관계자는 "국내에서 캐나다 현지와 똑같은 커리큘럼과 원어민 강사진의 교육을 받고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그룹 활동 및 발표 등을 통하여 센테니얼 대학 입학을 위한 영어 커리큘럼을 교육받는 제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토론토에 숭실ELL팀이 상주하여 학생들의 학기중 인턴쉽, 일자리주선 등 졸업후 취업 알선까지 관리해 준다.

캐나다 센테니엘 대학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최초의 주립대학으로 토론토에서 가장 큰 컬리지이다. Toronto Sun Readers Choisce에서 “Best College”로 선정된바 있으며 캐나다 현지 800여개의 파트너 기업과 연계되어 졸업 후 취업률이 90%에 육박하는 캐나다 최고의 취업특화 대학이다. 

특히 센테니얼 대학에서 운영되는 Samsung Pathway Program은 교내에 삼성디지털서비스 실습실에서 삼성제품들로 직접 실습하며 졸업시 삼성전자에서 발행하는 인증서를 부여받으며 삼성전자 취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숭실 ELL관계자는 캐나다 영주권 신청자격, 자녀무상교육(부모님 대학 교육시), 졸업 후 높은 취업률, 저렴한 유학비용 등으로 인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숭실 ELL프로그램은 2020년 3월 마감되며 고등학교 졸업이상 또는 동등학력 소지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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