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 정화여자고등학교(교장 이인우)는 지난 3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난해 연말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743,350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성로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의미 있는 나눔이 매년 늘어가고 있어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장학사업에 보내주신 정성들을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키우는 미래 인재들에게 전해 나눔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화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가르치고자 매년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2014년부터 매년 장학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609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