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100인 100책 - 대구에 산다, 대구를 읽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에 살며 대구지역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한 작가 100명의 작품집과 작품표지액자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2019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사업(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대구출판산업센터에서 개최된 지역출판사 ‘학이사’의 릴레이 행사이다.

시 분야의 문무학 작가(홑), 아동 분야의 권영세 작가(참 고마운 발), 수필 분야의 신재기 작가(앉은 자리가 꽃자리), 소설 분야의 장정옥 작가(나비와 불꽃놀이), 인문 분야의 구본욱 작가(임하 정사철과 낙애 정광천 선생)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그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의 작가와 문학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향토 문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관람은 동부도서관 1층 전시실 개관시간에 가능하며, 특별전시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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