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새로운보수당이 지난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탄핵 정국 때 새누리당을 탈당했다가 바른미래당에 참여한 뒤 다시 탈당한 유승민 의원 등 현역 의원 8명이 참여했다.

이날 새보수당 창당 대회에는 청와대에서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광진 정무비서관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축하 화환이 도착한 반면, 자유한국당에서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은데다 창당을 축하하는 화환도 눈에 띄지 않았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새보수당 유승민 대표와의 보수대통합 추진 의사를 밝힌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란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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