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그룹 펜타곤의 멤버 키노가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키노는 네이버 V라이브 '캐스퍼라디오'의 DJ로 발탁돼, 오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생방송으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캐스퍼라디오 제작진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키노의 취향이 이번 라디오 기획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키노의 다정하고 차분한 매력이 위로가 필요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첫 라디오 DJ 도전에 나선 키노는 펜타곤 공식 SNS를 통해 "첫 라디오 디제이 축하해주세요. 이제 유니버스랑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날 수 있다! 캐스퍼라디오 키싱부스 많이 들어줄 거죠?"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캐스퍼라디오 '키노의 키Sing부스'는 청취자들이 보낸 고민 사연에 대한 공감뿐 아니라, 키노가 직접 고르는 노래와 책들을 통해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밤에 잔잔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키노가 속한 펜타곤은 지난해 첫 월드투어 '2019 PENTAGON WORLD TOUR 'PRIS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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