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내 수영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로 선택 받아

[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한 때 건설사의 무덤이라 불리며, 미분양 물량이 산적했던 검단신도시의 분양열기가 매우 뜨겁다. 분양의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연말, 연초에 계약 일정이 잡혀 우려가 많았던 검단신도시2차 대방노블랜드 에듀포레힐이 1월 5일을 기점으로 잔여세대가 모두 마감되었다고 대방건설 관계자는 밝혔다. 정당계약, 예비당첨 계약기준 단 8일 만에 모든 잔여세대가 마무리 된 것이다.

총 1,417세대 규모로 선호도가 높은 75㎡ ~ 109B㎡ 구성되어 있는 에듀포레힐은 검단 최초의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 검단신도시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보기 힘든 대규모 커뮤니티와 인근 도보권에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하고 있어, 자녀가 있는 실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던 단지이다.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한 계약자는 “어린 자녀를 두고 있어 관심이 많았던 단지이다”라며, “단지 내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고, 주변 초중고 및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입주가 기다려 진다”라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대방 노블랜드 에듀포레힐은 검단신도시 내에서는 드물게 등기 전 전매제한이 가능 한 단지로 이점이 실거주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을 움직이게 한 원동력으로 평가 받는다. 전매제한은 같은 3년이나 3.5개월 이상의 입주기간을 이용하여, 입주 또는 등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입주 시 계약자의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1차에 이어 2차 완판까지 고객들의 성원 및 관심에 감사하다”며 “대방건설은 예정되어있는 3차까지 검단신도시 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계획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브랜드로 입주 후에도 계약자들이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며 3차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다수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계속되는 인근 마곡 등 서울집값 상승과 이에 따른 규제가 검단 분양시장의 온기로 전해지고 있다며, 검단시장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나 그동안 검단신도시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광역교통망 부재가 서울5호선 검토 등 보완되고 있어 눈여겨 볼 지역으로 꼽았다.  

검단신도시2차 노블랜드 에듀포레힐의 입주예정은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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