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금 회장에 이어 2020년부터 4년간 대한삼보연맹 이끌어

[서울=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은 지난 1월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소재한 대한삼보연맹 사무실에서 제5대 회장선출 등을 위한 이사회와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정관변경 등의 안건처리와 제5대 회장 선출을 위해 참석한 대의원 총회에서 대한삼보연맹 제5대 신임회장으로 문성천 (재)세화문화재단 이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문성천 회장은 지난 17여년간 불모지 한국에 삼보를 탄탄히 뿌리 내리는데 헌신해온 문종금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앞으로 4년간 대한삼보연맹을 이끌게 된다.

문 회장은 지난해 9월에는 충남 금산군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 삼보선수권대회'의 대회장을 그리고 지난해 11월에 충북 청주시에서 세계82개국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2019 세계삼보선수권대회'에서는 공동조직위원장과 후원회장을 맡아 대회의 성공개최에도 크게 기여했다.

대한삼보연맹 관계자는 "세계삼보권대회의 성공개최에 이어 올림픽종목 승인을 계기로 삼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삼보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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