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배경지로 선정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돈 안벌어도 인생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나라가 있는데 바로 북유럽에 있는 복지강국 노르웨이다.

노르웨이는 면적6,252만으로 한국보다 6배 더 크며, 인구는 한국보다 10배 낮은 약 500만명이 살고 있다.

이제 노르웨이 복지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의료비와 약값이 1년에 30만원을 초과하면 무조건 나라에서 지원해주며, 그로인해 큰 병에 걸려도 가정이 휘청하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

또 출산 관련 병원비 전액을 국가에서 부담하며, 출산 전/후 검사 이용비, 병실 이용비, 예방접종 등 모든 것이 무료다.

심지어 차 없는 사람이 애낳고 집에오는 택시비도 나라에서 지원한다.

두 번째, 육아휴직을 쓸 수 없는 전업주부의 경우 임신 7개월쯤에 약 520만원을 나라에서 지급한다.

세 번째, 초등학교부터 대학생 박사과정까지 모든 학비가 무료다.

네 번째, 노인 연금이 1인당 매달 약 210만원 지원받는다.

마지막으로 실업수당, 몸이 아파 일을 못하면 나라에서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렇게 많은 복지가 가능한 것은 풍부한 지하자원, 지리적 조건이 좋았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는 말이 많다.

주 수출품의 50%가 원유 및 천연가스이며 북해유전의 발견으로 1인당 GDP 10만달러를 달성하였다.

세금은 약 2억 8천만 원 이상인 사람은 소득의 절반 가까이인 47.3%, 소득이 약 7천만원 이상인 사람은 소득의 31.5를 납부하며 연봉700만원 이하는 세금 면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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