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7일, 영남대학교의료원에서 남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김성호 병원장 은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환자들이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병원은 지난 해 12월 남구청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소외계층 발굴 및 관리 등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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