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잇따라 나오는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로 내 집 마련의 꿈이 좌절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많은 이들이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10~20% 저렴한 분담금으로 청약통장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신탁사에 조합원들의 자금 운영을 맡겨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송파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송파 라보로’가 많은 관심 속에 조합원 모집을 받고 있다. ‘송파 라보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3층, 총 534세대(조합원 1차분)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 지원시설들이 공급되며, 전용면적 59㎡ A~C 타입과 7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도심 지역을 배경에 두고 있는 해당 송파역아파트는 석촌호수, 송이공원, 올림픽공원 등 한강 프리미엄과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과 역세권 프리미엄 및 우수한 교육,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입지적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서울놀이마당, 백제 고분, 몽촌토성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며, 인근 학교·학원 및 교육시설도 다양하다. 뛰어난 학업 성취도와 높은 진학률을 보이는 중대초등학교, 가락중학교, 일신여자중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 가락고등학교가 단지에서 도보 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해 자녀를 둔 학부모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라보로아파트는 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8호선 송파역(311m)과 8·9호선인 석촌역(651m)이 도보 거리에 있어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1km 내에 5호선 방이역과 3·5호선 오금역까지 위치해 프리미엄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또 자차로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해 더욱 입체적인 도로 교통망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 수도권 및 전 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한편, 송파구 석촌동 및 가락동 전용 59㎡ 아파트 시세(노후아파트 포함)는 3.3㎡당 최대 5,700만 원까지 형성된 반면, 라보로는 인근 송파아파트 단지와 비교했을 때 파격적인 분담금으로 시세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라보로의 조합원 문의 및 더욱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풍납동에 있는 주택홍보관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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