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강력 범죄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본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조속히 고통에서 벗어나 최대한 피해 이전의 상태로 회복될 수 있도록 보호‧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피해자 긴급구호금(의료비, 생계비, 학자금 등) 지원, 심리치료 지원,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범죄피해자 현장 지원 및 사업 홍보 등이 있다.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9일 8개 구‧군 주민자치센터와 읍‧면 사무소를 대상으로 광고지를 제작 배포한다.

대구시에는 대구‧경북 범죄피해자지원센터(수성구 동대구로 364 대구지방검찰청 2315호, 743-1295)와 대구 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달서구 장산남로 40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114호, 573-1295) 2곳이 운영 중이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사업을 하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널리 알려 센터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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