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한

[제주=내외뉴스통신] 김준석 기자 = 제주시는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한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설 연휴기간 화장실 이용자들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위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제주시 관내 공중화장실
26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중점 점검 대상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올레길 주변 120여개소로 시설물 파손, 누수 등의
문제를 보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장실 내부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 ▵주변 환경정비 등이며, 점검결과 단순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를,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은 설 연휴 이전까지 보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안심비상벨 작동여부 및 불법촬영 의심 흔적(틈새, 구멍)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제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제주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이용자들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화장실을 내 집처럼 깨끗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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