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발생 생활쓰레기 당일 전량 수거, 음식문화 개선, 범시민 대청결운동, 종합상황실 운영

[제주=내외뉴스통신] 김준석 기자 = 제주시는 설 연휴(1.24 ~ 1.27) 및 제주의 고유 이사풍습인 신구간(1.25 ~ 2.1) 생활쓰레기 처리대책을 수립하여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수거를 위하여 당일 발생한 생활쓰레기는 당일 전량 수거를 목표로 생활쓰레기 수거차량 외에도
대형폐기물 수거차량 증차 운영(8대→10대), 생활폐기물 수거기동반(5팀, 14명) 운영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수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기간 중 설날을 제외한 휴일에는 정상수거하고, 설날에는 전일 밤 10시부터 당일 새벽 5시까지
조기 수거를 실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청 및 읍면동에
생활쓰레기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생활민원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생활권 주변 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현장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1월 10일에는 제주시 전역에서 시민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설 맞이 범시민 대청결운동을 전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생활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마다 꼭 필요한 만큼만 요리하는 등 음식문화개선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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