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1,4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지원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동구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김재문)은 지난 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전달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저소득보훈가정으로 지원된다.

1999년 결성된 동구민간사회안전망은 40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활동중이다. 명절 이웃돕기, 저소득층 교복지원, 냉난방용품지원, 건강음료지원, 김장나눔, 긴급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동구민간사회안전망은 지역내의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나눔으로 하나되는 따스한 동구를 만들어가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민안망에 감사하며 동구청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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