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자원봉사연맹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 백미 20kg 300포 지원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지난 8일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사장 안미란)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20kg 300포(1,65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전달했다.

기탁된 백미는 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0세대에 지원된다.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설립되어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들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 지역에는 서구와 중구 2곳이 있다.

그 외에도 사랑의 도시락 배달, 천사콘서트, 효도관광, 나아가 해외 무료급식소 운영, 빈민촌 보육시설 지원 등 공익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섬김,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 같은 사랑의 온기가 우리주위 이웃에게 골고루 퍼져 따뜻하고 살맛나는 경자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lecher77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734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