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차관...출마기자 회견, 경제도시 충주 앞장 밝혀
-박지우 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출마기자 회견, 충주100년 번영과 관광특화 도시 건설 밝혀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민주당 중앙당 최종 검증 및 예비후보 등록 예정
-강성우 민주당 충주위 부위원장...11일 출판기념회 열려
-최용수 바른미래당 충주위원장...지역구와 비례대표 출마 저울, 출마 밝힐 예정
-이종배 국회의원...의정보고회 개최, 공약으로 선의의 경쟁으로 시민의 선택 받자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북 충주시 선거구의 오는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지역 정당간 후보군들의 활동이 점차 폭넓게 나가고 있다.

우선,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은 여러 후보군으로 최종 후보가 결정될때까지는 후보의 장점, 주요공약 등으로 당원과 시민에게 이미지증진에 집중하고 있다.

김경욱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1월 6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경제도시 충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중부내륙선 고속철도 업드레이드를 통해 충주역 고속철도 환승역 추진, 우량대기업 유치 등으로 충주발전 터전의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민심 잡기와 얼굴알기기를 위해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오는 14일 오후 4시 '국토부맨 김경욱의 "더 큰 충주"프로젝트' 북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박지우 예비후보(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은 지난 1월 7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충주100년 발전', 관광특화 도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총선에서는 세대교체, 경제발전으로 충주의 절체절명 과제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시민과 함께 새 바람을 불러일으켜 시민의 마음이 하늘의 마음이다를 새기며 당내 경선 승리와 본선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건국대 특임교수)는 MBM 시사방송을 마무리하고 중앙당 공천심사 자격심사를 결정에 따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출마할 예정으로 있다.

강성우 충주위 부위원장(전 충주시 중소상인연합회 사무국장)은 오는 12일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총선 출마의지를 명확히 밝힐 예정이다.

민주당 충주 후보군의 최종 결정은 중앙당 지침에 따라 설 명절이후 어떤 방법으로든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최용수 충주지역위원장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선거법(연동제 비례제 포함)에 따라 지역구와 비례대표 출마를 선택후 출마 기자회견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재선, 자유한국당)은 지난 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의원은 그동안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맡아 충주시 예산을 획기적으로 반영하고 국토의 중심 충주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데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젊은 도시, 다시 찾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에 출마하여 3선에 도전하고 충주를 한층 더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공약으로 선의의 경쟁으로 시민에게 선택을 받는 축제를 만들자고 했다.

충주시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종 결정 되어 3선에 도전하는 이종배 의원의 아성에 맞붙을 후보가 누가될 것인가 시민들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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