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배우 박민정이 '아무도 모른다'에 합류하며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선에 선 아이들과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김은향 작가의 촘촘하고 탄탄한 대본, 이정흠 감독의 힘 있는 연출이 만나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극 중 박민정은 밀레니엄 호텔 총지배인 배선아로 분한다. 눈에 띄는 고혹적인 외모의 소유자이자 대학을 조기 졸업하고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뇌섹녀'. 백상호(박훈 분)와 같은 보육원 출신으로 호텔 그리고 상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이기도 하다.

전작 '녹두전'에서 가슴 절절한 모성애 열연을 펼치며 '심스틸러'로 거듭난 박민정은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180도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변신한다. 카리스마, 프로페셔널 등 색다른 면모들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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