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생활가전 전문 기업 보보코퍼레이션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생활가전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보보코퍼레이션은 지난해에 선보였던 일체형 비데, 시트 비데, 이문센 타워형 공기청정기를 비롯하여 이번에는 이문센 소형, 차량형 공기청정기까지 추가로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점유율, 수출 1위 일체형 비데’ 타이틀을 유지하여 온 보보코퍼레이션은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제고시켜 지난해 500만 불 수출을 달성, 올해는 1000만 불의 수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보보코퍼레이션은 친환경 기능성 공기청정기 ‘이문센 공기청정기’를 개발해내는 데에도 성공하여 현재 롯데백화점 전국 26개의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이에 업체 관계자는 이문센 공기청정기가 ‘세계 최초 편백나무 원목 필터’를 사용하여 차세대 기능성 공기청정기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문센 공기청정기의 편백나무 원목 필터는 정화된 공기가 거쳐 나오는 과정에서 피톤치드를 발생하게 된다. 천연 향균제라 불리는 피톤치드는 뛰어난 향균 작용으로 곰팡이나 해충 예방에 효과적이고, 게다가 아토피 피부염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외에도 이문센 공기청정기를 통해 퍼지는 편백나무의 향, 코르티졸 성분은 기억력‧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등 아로마 테라피 효과를 주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중‧장년층 가정까지 모두에게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보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CES 참가 시 한국관으로 참가했지만, 금번에는 기업 개별참가이다”라고 전했으며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Hall A-D, 40645번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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