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설 명절 맞아 ‘설 연휴 청소 종합대책’ 수립 추진
24일~27일 ‘청소대책 상황실’ 운영, 명절 전 동 순회 합동 대청소 실시

[내외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구는 동별 순회 ‘취약지역 집중청소’에 들어갔다. 30여 명의 청소인력과 9대의 수거차를 동원해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취약지역 합동 대청소를 실시한다. 거주자우선주차장 5,500면의 비산쓰레기도 제거한다.

대청소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 및 올바른 종량제봉투 배출방법 홍보와 명절맞이 포장제품 과대포장 지도·점검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전념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에는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09:00부터 18:00까지 운영하며 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물, 공중화장실, 정화조 등 청소관련 민원 접수와 처리에 주력한다. 설 연휴 기간 중 24일과 25일은 생활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으며, 26일 저녁 8시부터 정상 배출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등 청소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며“깨끗한 성동을 위해 주민들께서도 연휴기간 동안 수거 일정에 따라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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