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도귀농ㆍ귀촌연합회가 9일 군위군 부계면 석정에서 시군연합회장단, 도연합회 임원, 김영만 군위군수, 박창석 도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필연 회장의 인사와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업무 및 경과보고 후 이번 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각 시군연합회의 현안 사업을 토의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연합회는 귀농인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정보를 제공을 비롯해 귀농학교 운영, 선진지 견학,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시군 지회들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도시민의 농촌 유치 및 정착을 지원하고 있고, 회원들은 다양한 재능(건축, 설비, 인테리어, 운전등) 기부로 지역민의 복지를 위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이필연 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자신의 역할을 해 주신 회원님들과 귀농인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북도와 지방자치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성공귀농을 위해 귀농인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7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