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유형 6종, 새로운 병원체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중국 폐렴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와 장의 질환, 심하게는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 병원체로 모두 6종류이며, 박쥐와 사향고양이에서 시작했던 사스와 낙타가 걸리던 메르스도 코로나바이러스의 한 종류다.

사람에게 전파되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형은 현재까지 6종이며, 새로운 병원체인 만큼 알려진 게 없고, 백신도 없다.

이번 중국 집단폐렴은 지난해 12월12일부터 발생했고, 현재까지 중국 내 환자 수는 59명이며, 이 중 7명은 중증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국내에서는 지난 8일 우한시 방문력이 있고, 폐렴 증상을 보이는 중국 국적의 36세 여성 A씨가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씨는 격리 치료와 검사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열이 없고, 흉부방사선검사 상 폐렴 소견이 호전되는 등 안정적이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집단폐렴은 지난해 12월12일부터 발생했고, 현재까지 중국 내 환자 수는 59명이다. 이 중 7명은 중증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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