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성2리 청년회 및 마을주민 20명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재활용동네마당분리수거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과 재활용 분리수거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용성2리 청년회 및 마을주민들은 매월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시가지 정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깨끗한 초전 가꾸기에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재활용동네마당 내 뒤섞여 있는 재활용쓰레기는 분리수거 후 성주군 환경안정화 사업소로 불법 투기된 일반쓰레기는 쓰레기봉투에 담아 지정된 배출장소로 운반 했다. 

류삼덕 초전면장은“늘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깨끗한 초전, 힘찬 초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재활용 분리수거의 효율성 제고와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재활용동네마당을 설치·운영해 오고 있으며,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매년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의 발길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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