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으로 세계시장 도전.... 10년 미래를 미리 보는 ‘기술혁신의 장’에 당당히 진출
대구시와 경북도 기업의 네트워크 강화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도는 지난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0 대구·경북 공동관’을 운영하고 대구시와 경북도 30개사 제품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해로 8년 연속 CES 전시회에 참가해 기업공동관을 운영해 왔으며 해마다 수출 계약실적을 이뤄내 많은 성과를 내고 있고 경북도는 세계시장에 첫 번째 도전장을 내놓았다.

공동관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도의 주요 참여기업으로 ㈜아이델(디스플레이 및 방탄시트), ㈜우신산업(영상기기 및 소프트웨어), 대영전자㈜(공기청정기, LED조명, 로봇청소기) 등이 있다.

또한 별도로 운영하는 스타트업기업 중 상상텃밭(Imagination Garden)은 수경재배기, 배양액 보정기 등을 선보이고 스마트름뱅이는 신발건조살균기를 선보였다. 

이처럼 기술력을 바탕으로 CES 2020 무대에서 열띤 홍보를 했으며 대구시 기업과도 기술 연계 등 상호교류를 통하여 네트워크를 다지는 등 대구.경북 경제 상생의 장으로 이어졌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CES 2020 공동관 운영으로 세계시장에 경북의 기술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대구.경북이 경제공동체로서 나아갈 시발점이 되고 나아가 행정통합으로 이뤄져 지역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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