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상승궤도 진입 위해 전력질주
관광벤처, 스타호스트, 관광두레 사업 지속가능한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 주도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도정목표로 ....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역을 살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두레, 관광벤처기업, 관광호스트(체험관광사업자) 육성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 지사의 경북도정 목표 3대 핵심가치인 ‘민생’을 살리고, 도민이 소외되지 않는 ‘동행’, 그리고 도민이 체감하는 ‘성장’, 과 맞물려 있다.

세부추진 내용은 △관광산업분야 일자리 창출 △여행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지역 관광자원에 가치를 더한 인프라 구축 △江나루문화광역자원화사업 추진 △경북 특유의 관광킬러콘텐츠 확산 △전략적인 관광홍보 마케팅 △경북 6氣(사기, 찾기, 먹기, 잇기, 웃기, 누리기) 테마별 대구시와 협력사업 등이다.

경북도는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도정목표에 걸맞도록 경북만이 가지고 있는 강.산.해(江.山.海)를 활용하고 독특한 문화유산을 지속가능한 관광산업화로 가치를 덧입혀 일자리가 늘어나고 사람이 모여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의 강점인 역사문화.생태자원과 대구의 산업도시문화를 엮어 힐링,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여행트렌드 맞춤 관광콘텐츠를 마련하겠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전략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려 굴뚝 없는 관광산업을 부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통해 대구와 경북이 하나 되어 세계인에게 숨은 진주와도 같은 매력 있는 관광협력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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