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찹쌀, 돌미역, 멸치 등 무료 시식회와 할인 판매

[진도=내외뉴스통신] 박영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접도웹빙마을, 소포검정쌀마을, 행복한섬마을 등 3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설 맞이 특판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진도군 등 22개 시·군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지역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 시식회를 비롯 검정쌀, 귀리쌀, 돌미역, 돌톳, 멸치, 홍새우, 다시마 등 지역 특산물을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설 맞이 특판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소득 창출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 정보화 마을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전라남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진도군 정보화 3개 마을 모두가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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