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서구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기관 수상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재진)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11개 분야, 28개 세부항목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등급으로 기관 수상을 받았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4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서구청소년 수련관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기관 운영계획, 청소년 참여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병행 실시되었다.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문화강좌, 생활체육,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FLY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청소년들의 문화・교육・체험 기회제공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금자 평생교육과장은 “지난해 12월 서구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공사를 완료하는 등 청소년 건전육성과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청소년 활동과 참여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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