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50세대에 가스자동차단기 지원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부르미 이원재 대표는 지난 10일 대구과역시 동구청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응급대처능력이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의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스자동차단기(똑순이) 50개를 지원하였다.

가스자동차단기(똑순이)는 타이머 기능으로 가스밸브 잠금 시간을 설정하거나 온도감지센서로 가스밸브를 자동차단 하는 등 음성으로 안내하여 가스누출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원재 ㈜부르미 대표는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은 가스 사고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으로 가스자동차단기 설치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가스자동차단기를 지원해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르미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가스자동차단기(똑순이) 제조판매 및 화물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동구청 복지기동대 ‘파랑새사업’ 봉사단체로 2015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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