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맞춤형 무료상담(법률․세무․노무․부동산) 서비스 제공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주민의 권리 보호에 필요한 양질의 법률상담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0년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부동산, 셋째 주 월요일은 노무, 둘째․넷째 주 월요일은 세무 상담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구청 종합민원실 내 상담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대구 동구는 2012년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상담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 한 해 동안 600여명의 주민이 무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문제 등으로 법적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무료상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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